큐레이션
아이가 코를 팔 때
후비적후비적. 코파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이다. 콧속이 답답하거나 간질거리면 시원하게 코를 파고 싶다. 누구나 코를 파지만 파는 걸 들키고 싶지는 않은 코파기. 깨끗하지 않는 손으로 코를 파는 아이가 걱정되기도 하고 코파는 게 습관으로 굳어질까봐 염려가 되기도 한다. 자꾸만 코를 파는 아이에게 하지 말라는 말대신 이런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코파는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해봐도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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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코파는 이야기
글쓴이 : 이갑규/그림 : 이갑규/출판사 : 책읽는 곰/출간일 : 2014
누구나
자주
또는 가끔
코를 판다.
코를 파는 모양도 이유도 제각각이다.
설마, 아빠도?
코딱지 코지
글쓴이 : 허정윤/그림 : 허정윤/출판사 : 주니어RKH/출간일 : 2016
코털이 무성한 코털 숲에 사는 코딱지 코지가 콧 속을 탈출하는 이야기예요. 바깥 세상이 궁금한 코딱지 코지는 밖으로 나오기 위해 콧털을 잡아당겨 재채기가 나오게도 하고 끈적끈적한 콧물이 되기도 하며 탈출을 시도해요. 바로 그때 손가락이 들어와서 코딱지 코지는 손가락에 필사적으로 달라붙어요. 드디어 탈출~ 콧 속을 나오고 싶어하는 코딱지를 어떻게 밖으로 나오게 할까요? 또 무슨 방법이 있을지 찾아봐요!!
후비적후비
글쓴이 : 변보라/그림 : 변보라/출판사 : 북극곰/출간일 : 2022
아이들은 왜 자꾸 코를 파는 걸까? 콧구멍이 작아서 잘 막히나, 아니면 코딱지가 쏙 나올 때의 시원함이 좋은가. 후비적후비적 코를 파면 코피가 나오기도 해. 콧속이 가려울 땐 시원하게 코를 팽 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