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션
천천히 해도 괜찮아
모든 것이 너무 빨리 빨리 되는 세상이지요.
자동차도 오토바이도 쌩쌩 달리기만 해요.
천천히 해도 되는 것은 없을까요?
너무 빨리해서 이상해진 것은 없나요?
[저작권정보 표시 - 비영리 - 동일조건 변경허락]
저작물, 저작자명 및 출처, CCL 조건 표시에 한해 자유롭게 이용 가능. 상업적 이용시 저작권자와 별도 계약. 저작물 변경 및 2차 제작물 제작시 원 저작물과 동일한 라이센스 적용.
수박이 먹고 싶으면
글쓴이 : 김장성/그림 : 유리/출판사 : 이야기꽃/출간일 : 2017년 12월 1일
빨리 이루고 싶은 일도 있지만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지요.
그리고 거기에 맞는 시간이 흘러야 이루어지는 일도 많아요.
조급히 여기지 말고 차근차근히 하다보면
시원한 수박을 함께 나눠먹을 수 있는 시간이 되어져 있을 거예요
달팽이 학교
글쓴이 : 이정록/그림 : 주리/출판사 : 바우솔/출간일 : 2018년 5월 15일
할아버지 교장 선생님이 너무 지각을 하셔서 운동회를 한 밤중에 하는 학교.
전속력으로 화장실로 뛰어가다가 복도에
빨주노초파남보 똥을 싸기도 하는 달팽이 학교입니다.
그래도 괜찮아요.
다 방법이 있답니다.
천천히 해도 되는 이유를 찾아볼까요?
토선생 거선생
글쓴이 : 박정섭/그림 : 이육남/출판사 : 사계절/출간일 : 2020년 2월 14일
느림보 거북이를 당연하게 이길 줄 알았던
토끼가 진 이야기의 후속편이라고 해요.
천천히 갈 수 밖에 없는 거북이를 꼭 이기고 싶었던 토끼는
이번에는 또 어떤 꾀를 썼을까요?
과연 빠른 토끼는 느린 거북이를 이번에는 이길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