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세 이전의 아기를 위한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아기를 안고, 무릎에 앉혀 온 몸을 진동해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백번 이상 반복 확정, "또 읽어달라"할 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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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오리도, 아기 거북도, 아기 돼지도, 아기 나무늘보도 엄마랑 뽀뽀합니다.
뽀뽀하는 아기와 엄마 모두 행복한 모습입니다.
아이와의 뽀뽀 만료기한은 정해져있으니, 아이가 "그만"하고 할 때까지 애정담아 듬뿍 하시길
"하나 하면, 할머니가 지팡이 짚고서 잘잘잘"
"둘 하면,~" 이렇게 열까지 갑니다.
타령의 바이브로 불러봐요.
할머니와 동물들과 생선들과 여우들이 기차를 타고 달려갑니다.
이야기 + 노래 + 사물 + 숫자 그림책, 종합 선물세트같은 그림책입니다.
아기 보보는 침팬지입니다.
홀로 떨어져 길을 가는데, 다들 엄마와 안고 있어요.
코끼리도 카멜레온도, 뱀도 서로를 안아줘요.
그만 눈물이 나와 "으앙" 통곡을 합니다.
그러자 어디선가 보보는 엄마가 나타나요.
보보를 돌보던 모든 동물들이 외칩니다. "안아줘!"
음, 맛난 과일들입니다.
아기가 엄마 젖만 먹다, 미음 먹다가, 다음으로 먹는 게 과일즙이죠.
아주 일찍부터 보고, 냄새 맡고, 만지고, 맛 보는 사물입니다.
과일을 자른 단면이 과일의 전체 모양과 함께 그려져 있어요.
단면을 그린 그림을 자세히 보면 사람의 눈코입 모양을 찾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