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참 좋습니다. 엄마가 들려주는 자장가도 좋고, 멋진 케이팝 가수들의 음악도 좋습니다.
우아한 클래식 음악도 좋고, 재즈도 참 좋습니다.
음악은 듣는 것이라고들 생각하지만, 사실 음악은 읽는 것이기도 합니다.
음악으로 더 풍성해지는 이야기를 함께 읽어보면 어떨까요?
들리시죠? 음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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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가면 여러 소리가 들려옵니다. 산은 색으로 노래를 하고, 산은 소리로 노래를 하기도 합니다.
봄에는 꽃피고 새들 지저귀는 소리로, 여름에는 빗소리, 물소리로
가을에는 색색이 물드는 소리로, 겨울에는 뽀득뽀득 눈오는 소리로
계절마다 다른 소리로 노래를 만드는 산. 음파로 표현되는 산의 노래를 들어볼 수 있어요.
다리가 불편한 아이가 있습니다. 아이가 도착한 곳은 수영장입니다.
물 안에서 누구보다 자유로워지는 아이의 이야기는 음악으로 더 풍성해집니다.
음악을 들으며 그림책을 함께 읽다보면, 고요한 평화를 누리게 됩니다.
병풍처럼 펼쳐지는 책의 뒷면을 꼭 펼쳐보세요.
그림책의 또하나의 그림이자 글인 악보가 숨어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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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음악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는 다양한 악기들이 모여 화음을 이루어냅니다.
작가는 각 악기의 소리를 다양한 도형으로 표현합니다.
빨간 별로, 고불고불한 선으로 표현되는 악기는 무엇일까요?
소리를 이미지로 표현한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교향곡을 듣고 도형을 그려보세요. 당신의 오케스트라는 무엇을 연주하고 그리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