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션
눈이 내리면 좋겠어
겨울이 오면 기다려지는 눈.
내리는 모습만 봐도 좋고 그 속으로 뛰어들어 놀면 더 신나는 눈.
올해는 어떤 눈이 내려줄까요.
그리도 우리는 무엇을 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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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밭
글쓴이 : 윤석중/그림 : 김나경/출판사 : 파랑새/출간일 : 2011
눈위로 걸어가니까
삐악삐악삐악
신발에서 병아리 소리가 났습니다
아기는 재미가 나서
눈 위로 자꾸자꾸 걸어갔습니다.
첫 눈
글쓴이 : 박보미/그림 : 박보미/출판사 : 한솔수북/출간일 : 2012
공기가 차가워지는 겨울이 오면 오늘이려나 내일이려나 첫눈을 기다리게 돼요.
누구든 설레이게 하는 첫눈. 내가 자는 동안 밤새 새하얀 눈송이간 내려앉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첫눈의 기대감과 설레임을 가득 담은 책.
겨울이불
글쓴이 : 안녕달/그림 : 안녕달/출판사 : 창비/출간일 : 2023
눈 오는날 따뜻한 방구들에 누워 겨울 간식을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풍경속으로 들어가고 싶어집니다.
누구에게나 겨울도 그런 따뜻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품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