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션
빛 그리고 그림자
아이와 시골에 갔을 때였습니다. 정말 칠흙같이 어둡다는 말이 무엇인지 알 것 같던 밤이었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식구들이 손을 꼭 잡고 걸었습니다.
걷다가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니 온하늘은 빛으로 가득했었죠. 별빛.
가장 어두울 때가 가장 빛날 때라는 말이 실감났습니다.
빛을 통해 그림자를 만들고 그림자로 이야기하는 그림책.
어둠이 무섭다구요? 아니오. 겁먹지 말고 숨을 한 번 크게 쉬어보세요. 잠시 어둠과 친해져보세요. 새로운 세계가 보일 거에요. 정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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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비추면 Light
글쓴이 : 김윤정/그림 : 최덕규/출판사 : 윤에디션/출간일 : 2018/7/26
앗, 깜깜해
글쓴이 : 존 로코/옮긴이 : 김서정/출판사 : 다림/출간일 : 2012.8.31
누구 그림자일까
글쓴이 : 최숙희/출판사 : 보림/출간일 : 2000/09/01